‘국가부도의 날’ 김혜수X유아인X허준호X조우진X뱅상 카셀 캐스팅 완료
입력 2017. 12.01. 08:43:4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assel)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오는 3일은 IMF와 정부 간 협상이 타결돼 IMF 자금 지원 합의서에 서명한 지 20년째를 맞는 것으로 의미를 더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혜수는 국가 부도 위기를 처음 예견하고 대책팀에 투입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 한시현 역을 맡았다. 합리적 판단력과 강한 소신으로 위기 돌파의 방법을 모색하지만 더 큰 시스템과 권력 앞에 갈등하는 한시현 역의 김혜수는 직업적 전문성과 인간미, 현실성을 갖춘 매력적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가 부도의 위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배팅하는 금융맨 윤정학 역에는 유아인이 캐스팅 됐다. 국가의 역사적 위기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이용하는 윤정학을 연기하는 유아인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리얼한 캐릭터로 김혜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허준호는 예기치 못한 국가 위기 속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가장 갑수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우진은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식을 두고 사사건건 한시현과 대립하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뱅상 카셀은 한국에 비밀리에 입국하는 IMF 총재 역으로 합류했다. ‘제이슨 본’ ‘블랙스완’ ‘라빠르망’ ‘증오’ 등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세계적 배우 뱅상 카셀은 생애 첫 한국 영화 출연작인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국가부도의 날’은 촬영 준비 중이며 이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UAA·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Marcel Hartmann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