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의문의 일승’ 윤균상의 컬러풀 트레이닝복+보머 재킷, 개성만점 ‘형사 룩’
입력 2017. 12.01. 10:25:20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의문의 일승’이 탄탄한 스토리와 쉴 틈 없는 전개로 첫 방송을 마쳤다. 특히 사형수 김종삼(윤균상 분)이 자신도 모르는 새 형사로 신분이 바뀌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1일 SBS ‘의문의 일승’ 측은 신분이 바뀐 김종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형수 김종삼의 신분을 벗고 형사 오일승으로 변신한 윤균상은 형사의 신분을 예상할 수 없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눈길을 모았다.

해당 스틸컷 속 윤균상은 블랙 보머 재킷과 후줄근한 블랙 팬츠를 입고 엉거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결 편안해진 윤균상의 모습도 담겼다. 윤균상은 블루 톤의 후드 티셔츠나 블랙-레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 특히 블랙-레드 컬러 조합의 트레이닝복은 컬러풀한 트레이닝복을 선택한 뒤 소매와 바지 밑단을 걷어올려 자신에게 맞는 피트(fit)를 완성했다.

스틸컷을 공개한 ‘의문의 일승’ 측은 “김종삼의 제2막 인생이 시작된다. 얼떨결에 새 삶을 얻었지만, 가짜 형사 오일승의 삶 역시 순탄치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오일승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김종삼의 고군분투, 위기가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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