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 PICK] 윤석민 김수현 2세 모델급 아기패션 #뉴스보이캡 #비니 #버킷햇 #캐릭터헤어벤드
- 입력 2017. 12.01. 11:50:1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아복 중 토들러는 인형 옷인 듯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딩크족들마저도 2세에 대한 열망을 키우는 자극제 역할을 한다.
김수현
중년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배우이면서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로 김수현은 오는 12월 9일 출산으로 1년간 미뤄온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출산해 곧 돌이 되는 윤석민과 김수현 부부의 2세 아들은 세상 엄마들이 탐낼만한 패션으로 토들러 유아복 모델 같은 옷태를 과시했다.
특히 통통한 볼살을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게 하는 다양한 모자와 헤어밴드들이 시선을 끌었다.
스냅백을 쓴 엄마 옆에서 귀 모양이 달린 모자의 챙을 뒤로 젖혀 써 커플 스냅백 패션을, 블랙 볼캡을 쓴 엄마한테 안겨 체크패턴 버킷햇을 써 커플 스트리트 보이룩을 연출해 차세대 패피 자리를 예약했다.
또 커다란 계란 프라이 모양의 헤어벤드, 도날드덕 모자 등으로 인형인지 아기인지 헷갈리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뿐 아니라 아빠 소속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레드 티셔츠에는 비비드 블루 비니를 써 아빠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룩을, 오프 화이트 면 티셔츠에는 카키색 뉴스보이캡을 써 화보를 찍는 듯한 룩을 연출해 일상이 모델인 ‘비주얼 갑’ 아기의 등장을 알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