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say] ‘2017 MAMA’ 트와이스 쯔위·사나·모모 주얼리 스타일링 따라잡기
입력 2017. 12.01. 17:37:20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달 29일 케이블TV Mnet ‘2017 MAMA in JAPAN'(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다.

이날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트와이스는 히트곡 ‘시그널(SIGNAL)’로 올해의 노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트와이스는 완벽한 무대와 어울리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얼리 브랜드 마티아스의 이가연 디자이너가 멤버 쯔위 사나 모모처럼 변신할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 쯔위, 하얗게 꽃 피어나는 ‘롱 이어링’

“쯔위처럼 긴 헤어스타일이라면 롱 이어링을 선택해 청순미를 부각할 수 있다. 꽃 모양을 연상케 하는 크리스탈과 진주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곡선의 타원 형태가 얼굴형을 갸름해 보이게 해준다. 페미닌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셀프 웨딩 촬영에도 추천하는 아이템”

◆ 모모, 찬란하게 빛나는 ‘오너먼트 이어링’

“모모처럼 높이 올려 묶은 업 헤어에 볼드한 장식 이어링을 더하면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함이 완성된다. 이번 컬렉션 ‘더 골든 로얄 주얼리(The golden royal)’는 로열 패밀리의 장식품에서 영감 받았고 연말 파티나 시상식 에서 매칭되는 룩을 상상하며 디자인했다. 두 쪽 모두 연출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싱글이어링으로 멋스럽게 연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반짝이는 메이크업과 함께 크리스탈 주얼리를 매치하면 더욱 완벽하다”

◆ 사나, 세련미 더하는 ‘육각 찡 포인트 이어링’

“사나처럼 살짝 컬이 들어간 긴 머리에 드롭 이어링을 포인트로 착용하면 세련미가 업그레이드 된다. 이 디자인은 귀걸이 뒷침에 장식이 달려있어 무게감에 민감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심플한 이어링은 캐주얼한 티셔츠나 청바지 같은 룩에 이어링으로 멋스럽게 포인트 주기에 좋다. 연말 데이트나 모임에 화사한 이어링으로 기분 전환 해보는 것을 추천”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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