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스니커즈 세대교체’ 스테어, 희소 가치 앞세워 오프라인으로 확장
- 입력 2017. 12.04. 15:18:47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운동화가 트렌드 넘어 일상 패션의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부가가치 높은 프리미엄 스니커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타고 부가가치 중에서도 희소가치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스니커즈 스테어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
스테어를 비롯한 소리바다의 패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소리바다 황종근 전무는 "올해 신 사업 개척의 일환으로 패션 사업을 시작했는데 1년도 안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스테어의 가장 큰 가치는 희소성이다. 매 시즌 특정 테마에 맞춰 그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정된 생산량으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 내 보타닉 파크에 이주민들이 심어놓은 벚꽃들이 만개한 것에서 영감을 얻어 여유로운 자연과 바쁜 도시가 하나되는 콘셉트의 보타닉 라인을 론칭한 바 있다.
스테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기념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점 후 주말 동안 방송인 박성광, 오나미가 팬 사인회 및 일일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스테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