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유 "깊이 반성·자책…샤이니 멤버들에게 미안" 4개월 만에 자필 사과문 [전문]
- 입력 2017. 12.05. 08:37:15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샤이니 온유가 자필 사과문으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온유는 5일 새벽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서 온유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웠기에, 너무 늦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온유는 샤이니 멤버들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가족들에게도 미안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늘 반성하고 제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샤이니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다음은 온유의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지,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웠기에.. 너무 늦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많이 사랑 받고 주목을 받을수록 더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저 때문에 놀라셨을 부모님과 회사 여러분들께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반성하며, 제 자신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SHINee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온유 올림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