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유역비, 송승헌도 반한 대륙 여신의 캐주얼 VS 로맨틱 ‘일상 패션’
입력 2017. 12.05. 10:08:01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유역비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의 주인공 뮬란 역에 낙점됐다.

중국어, 영어 등 언어는 무론 무술 능력까지 갖춘 유역비는 ‘대륙의 여신’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중화권 톱 여배우로, 국내에서는 송승헌의 공개 연애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드럽고 청순한 이미지로 활약 중인 유역비는 SNS에서는 톱 여배우 답지 않은 수수한 일상도 가감없이 공개하며 더욱 친근하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유역비의 SNS에는 그녀의 일상 모습이 담은 사진들이 가득하다. 특히 유역비는 여배우 다운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패션부터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캐주얼한 패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역비의 캐주얼 룩 ‘잇 아이템’은 ‘데님’ 아이템이었다. 유역비는 데님 재킷에 베이직한 티셔츠,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거나, 민소매 데님 원피스에 화이트 반팔 티셔츠를 코디해 상큼한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캐주얼 패션으로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유역비는 공적인 자리나 여행 사진에서는 자신의 분위기를 살린 로맨틱 룩을 주로 선보였다.

깔끔한 블랙 컬러 슈트부터 독특한 곡선의 네크라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블랙 재킷, 화려한 레드 컬러의 가디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러블리한 로맨틱 룩을 선보인 유역비는 극과 극 패션을 100%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패완얼’의 진수를 보여줬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유역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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