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이판사판’ 동하, 글렌 체크 슈트로 완성한 냉미남 ‘검사 룩’
입력 2017. 12.05. 13:39:13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이판사판’ 동하가 매력적인 ‘개검’의 냉미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동하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에서 ‘검찰청 미친개’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도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5일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동하의 드라마 속 이미지를 담은 시크한 ‘검사룩’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동하는 새하얀 피부 톤과 어우러지는 냉철하고 차가운 표정을 지은 채 기록 서류를 읽고 또 읽으며 진지하게 분석하며 ‘개검’ 도한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동하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체크 패턴의 슈트를 입어 트렌디함까지 더했다.

동하가 선택한 슈트는 글렌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그레이 컬러 슈트였다. 동하는 일반적인 칼라보다 좁은 칼라의 화이트 셔츠에 슈트와 똑같은 그레이 컬러 넥타이를 착용해 흰 피부가 돋보이는 냉미남 검사룩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동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정주(박은빈)를 향해 한결같은 마음을 드러내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경찰서를 찾아가 “10년 전 김가영 강간살인사건 용의자로 조사 받으러 왔습니다. 최경호, 진범 아닙니다!”라고 폭탄발언을 던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동하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탄탄한 내공을 뿜어내는 열연이 드라마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며 “변신을 거듭하면서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동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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