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패션] ‘흑기사’ 신세경♥김래원, 9살 차 커플의 언밸런스 ‘커플룩’
입력 2017. 12.05. 15:30:00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흑기사’ 신세경과 김래원이 커플의 분위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언밸런스 커플룩을 선보였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의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신세경은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집안이 망하며 힘들게 살아오고 있는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김래원은 어린 시절 일련의 불행을 겪었지만 성공 가도를 달려온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문수호 역을 각각 맡았다. 실제로 9살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순도 100%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의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던 두 사람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역시 컬러나 소재를 통일한 커플룩보다 각자의 매력과 분위기를 살린 룩을 선택했다.

신세경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A라인 플레어 스커트를 선택해 차분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신세경은 블라우스 칼라 주변의 블랙 레이스-리본 타이 디테일과 스커트 아랫 부분의 큐빅 디테일에 포인트를 두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김래원은 바이올렛 빛이 감도는 네이비 컬러 재킷과 그레이 컬러 티셔츠, 팬츠를 착용했다. 또 김래원은 스웨이드 소재의 바이올렛 컬러 슈즈를 함께 매치해 전체적인 톤을 맞췄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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