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핑크 아오자이’, 임신과 승준의 배신 ‘사랑과 전쟁’
입력 2017. 12.05. 18:16:52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애와 승준의 결혼 이야기를 예고했던 ‘막돼먹은 영애씨’가 첫 방에서 승준의 배신을 암시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2월 4일 방영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첫 회에서 승준(이승준)의 환대를 기대하며 사전 예고 없이 베트남을 방문한 영애(김현숙)가 승준의 집 문 앞에서 승준이 아닌 베트남 사람을 마주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영애는 꽃 자수가 놓인 핑크 아오자이를 입고 잔뜩 들뜬 모습으로 승준의 베트남 집을 힘겹게 찾아냈다. 첫 방 전 예고편에서 공개된 해당 장면을 두고 혹시 베트남 신혼여행이 아닐까 했던 추측과 달리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승준의 배신 상황이 그려졌다. .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검은색 여자 브래지어와 팬티를 들고 있는 승준과 그의 집 문을 박차고 들어간 영애가 그의 등짝을 내리치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베트남에서 임신 테스기를 미처 확인 못했던 영애는 임신을 했고 승준이 들고 있는 여자 속옷은 사고뭉치인 그가 영애가 얽힌 사고를 쳤음을 암시해 2회에서 어떻게 사연이 풀어헤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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