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1조 5천억 유상증자 추진…유상증자 무엇?
- 입력 2017. 12.06. 09:05:24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6일 삼성중공업이 공시를 통해 금융경색 등 리스크에 선재대응하기 위해 1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내년에 걸쳐 6천억이 넘는 영업손실을 예상, 미리 자금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유상증자 이유를 설명했다.
증자는 주식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찍어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을 뜻하고, 유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할 때 대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매출액은 7조 9000억원, 영업손실 4900억원, 2018년도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5조 1000억 원, 24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의 주요 적자 요인으로는 구조조정·비용감축 목표달성 실패에 따른 고정비 부담, 2017년 수주한 일부 공사에서 예상되는 손실 충당금 등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1조 5천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