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장경준 장신영 ‘야상패딩 커플룩’, 신혼-커플여행 위한 ‘한파 패션 TIP’
입력 2017. 12.06. 09:16:21

장신영 장경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송을 통해 양측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아낸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린 장경준 장신영 커플이 신혼집을 구하러 다닌데 이어 지난 5일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등 결혼식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짐작케 했다.

이들은 카키색 야상 패딩 점퍼로 커플룩을 연출하고 커플 반지까지 나눠 끼어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랑신부 같은 사랑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추운 겨울 신혼여행 혹은 커플여행에 나선다면 두터운 패딩 점퍼가 필수다. 단 여행의 설렘과 서로를 향한 애정과 배려가 담긴 디자인을 선택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추위는 막아주고 사랑스러움까지 챙기려면 야상점퍼가 제격이다. 여기에 따스한 털까지 달리면 금상첨화다.

장경준 장신영은 각각 톤을 달리한 카키로 톤온톤 커플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장경준은 밝은 카키색와 톤을 맞춘 하얀색 털로 따뜻한 남자의 감성을 드러냈다. 반면 장신영은 짙은 카키색 톤에 맞춘 네이비 털로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한 감성을 표현하고 듬직한 어깨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장경준의 커다란 사이즈와는 상반된 몸에 꼭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차이를 뒀다.

장경준과 장신영처럼 여자와 남자 성별 차이를 뚜렷하게 드러내는 룩보다 유니크 스타일을 원한다면 남자와 비슷한 사이즈를 선택해 오버사이즈룩을 연출하면 힙한 느낌과 함께 오히려 더 사랑스러움을 배가할 수도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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