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돈꽃’ 내연녀 한소희, 장승조♥박세영 커플 브레이커의 럭셔리 공항패션
입력 2017. 12.07. 09:32:18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돈꽃’이 지난 2일 방송된 8회에서 시청률 15.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파국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필주(장혁)의 각본대로 청아그룹 장손 장부천(장승조)과 강필주의 첫사랑 나모현(박세영)이 결혼한 가운데, 자신이 청아그룹의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된 장부천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윤서원과 밀회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부천은 나모현과의 미국 생활에 윤서원을 동행하고, 함께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윤서원을 태우는 등 과감한 불륜 행각으로 공분을 샀다. 또 방송 말미 장필주가 장부천의 곁을 맴도는 윤서원과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해 앞으로 일어날 사각관계 스토리에 궁금증을 모았다.

극 중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장부천의 연인인 윤서원은 장부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나모현에게 접근, 나모현과 친구가 된 대담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높였다.

윤서원을 연기 중인 배우 한소희는 장승조, 박세영과 함께 귀국했던 공항 신에서 남다른 럭셔리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5년간 장승조와 미국에서 밀회를 이어왔다는 설정처럼, 한소희는 장승조의 재력을 등에 업고 한층 럭셔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한소희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롱 코트를 선택해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코트 속에는 스킨 톤의 시스루 반폴라 네크라인 블라우스와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해 입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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