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니커즈 ‘예약 마감 D-DAY’, 오프라인 판매 극소량 ‘밤샘 줄서기’ 대란 예고
입력 2017. 12.07. 11:21:06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일 시작된 평창 스니커즈의 예약 마감이 12월 7일인 오늘 종결된다. 평창 롱패딩과 같은 물량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예약제를 실시했지만 6일 마감 기준으로 준비된 물량의 반 이상이 예약돼 롱패딩 점퍼와 같은 줄서기 대란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준비된 5만 켤레 중 3만 켤레가 예약 된 상태로 마감일인 오늘 7일까지 집계하면 실제 오프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은 극소량으로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밤샘 줄서기 대란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더욱이 온라인을 예약을 완료한 이들이 신발 사이즈를 확인을 위해 오프라인을 찾는 것까지 고려하면 구매자와 상품 확인자까지 매장이 크게 붐빌 것으로 보인다.

신발. 특히 운동하는 사이즈가 관건이어서 준비된 220㎜에서 280㎜까지 10㎜ 단위로 구성된 평창 스니커즈 역시 사이즈 확인이 필수다. 단 옷과 달리 운동화는 사이즈의 브랜드별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롯데백화점,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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