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3’ 민아, 고주파 디바이스+얼음으로 하는 탄력 피부케어 루틴 공개
입력 2017. 12.07. 13:04:07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3'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홈케어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민아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주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민아는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후 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전극부분이 완전히 덮이도록 겔을 두 줄로 두껍게 도포했다.

원하는 부위에 디바이스를 접촉 후 계속해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이를 본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 속 콜라겐은 감소하지만 체내에서 자체 생성이 안 돼 한 번 사라지면 끝이다. 고주파 디바이스를 이용해 콜라겐 조직의 치유를 활성화 한다”고 설명했다.

민아는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처음에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콜라겐이 생성되는 과정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킨케어를 바를 때쯤이면 원상태로 돌아온다”며 턱선과 목까지 관리했다.

그는 “적어도 일주일에 3번씩 한 달동안 꾸준히 쓰면 효과가 좋다”고 했으며 마사지가 끝난 후 피부에 남아있던 겔을 닦아주곤 얼음으로 얼굴을 마사지했다. 민아는 “찬물로 세안하는 것보다 얼음이 더 차갑다. 홍조를 가라앉히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방훈 메이크업아티스트는 “부위별로 다르지만 얼굴의 적정온도는 31도다. 고주파 마사지 후 얼음찜질은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했으며 우현증 메이크업아티스트는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고 주의를 줬다.

이어 민아는 토너를 이용해 피부결을 정리하고 밤 타입의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발라주며 기초 제품을 바를 때도 위로 올려가며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첨언했다.

끝으로 이마와 눈 밑, 팔자주름에 아이크림을 펴 발라주며 마무리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엔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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