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밝힌 평창 스니커즈 #예약판매 #오프라인판매 #추가제작
입력 2017. 12.07. 13:16:3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출시한 ‘평창 스니커즈’에 관해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시크뉴스에 “평창 스니커즈를 총 5만 켤레 기획 제작했다”며 “지난 6일까지 3만 켤레가 사전 예약됐다”고 7일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판매 시 구매자가 몰릴 경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추가 제작 등 초과 수요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따로 없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지난 1일부터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시행 6일 만에 예약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 스니커즈의 인기의 요인은 가성비, 한정판 상품이라는 희소성 등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에 가격은 5만 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 저렴하다. 화이트 색상에 신발 뒤축에 평창 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라는 영어 문구가 들어갔으며 사이즈는 220~280mm까지 10mm 단위로 출시된다.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은 7일 마감되며 다음 달 판매가 시작된다. 판매는 1인 2켤레로 한정, 판매 개시 후 1주일 이내 미수령할 경우 예약주문은 자동 소멸한다. 판매일정은 추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출처=롯데백화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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