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평창 스니커즈’이어 ‘평창 백팩’도 출시 기획 검토 중”… 시기는?
- 입력 2017. 12.07. 18:00:0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에 이어 ‘평창 백팩’ 출시를 검토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롯데백화점 측은 시크뉴스에 “평창 백팩을 기획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9일에는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와 백팩을 내년 1~2월께 출시할 것”이라고 출시 시기를 전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을 3만 장 한정 기획, 14만 9000원이라는 시중 구스다운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으로 내놔 높은 가성비가 입소문을 타며 불티나게 판매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7일 마감되는 평창 스니커즈의 사전 예약도 시행 6일 만에 예약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니커즈 역시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100% 천연 소가죽 소재에 5만 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희소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출처=포토파크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