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톱10 in 차이나] ‘13주 연속 1위’ 황치열, 무한 인기 롱런...비·엑소 세훈·엑소 찬열·이종석 톱5
입력 2017. 12.08. 16:04:13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K-POP 가수 등 스타 뿐 아니라 가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까지 한류가 스타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거대한 글로벌 문화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한류스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중국 내 인기순위를 기반으로 매주 ‘랭킹★ 톱10 in 차이나’를 선정해 한류 흐름의 방향을 알아본다.

2017년 11월 29일부터 2017년 12월 5일까지 12월 첫째 주 ‘★랭킹 톱10 in 차이나’의 중화권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은 웨이보 ‘스타세력차트’,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에서 발표한 순위를 집계해 선정했다.

이번 주에는 황치열, 비, 엑소(EXO) 세훈, 엑소(EXO) 찬열, 이종석, 빅뱅(BIGBANG) 지드래곤, 김재중, 김수현, 김종국, 박유천이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랭킹 톱10 in 차이나 TOP 5’ 근황

1위 황치열

황치열이 13주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다시금 중국을 찾아 활동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황치열은 지난 2일~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 국립대학 종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초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황치열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리 대만 팬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해 캐롤 메들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으며, 팬들은 3일 생일을 맞은 그를 위해 축하 영상과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7일 가온차트가 발표가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 79,574장의 판매량으로, 6월 13일 발매된 이후 총 219,6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1월까지 솔로가수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물론, 그룹이 아닌 솔로 데뷔 가수로서는 2013년 조용필 'Hello' 이후 4년 만에 최고 판매 수치로 의미를 더했다.

2위 비

이번 주 랭킹 2위는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비(정지훈)가 차지했다.

비는 지난 1일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愛)’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깡’으로 활동 중이다. 비는 3일 KBS 2TV 컴백쇼 ‘2017 RAIN is BACK’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

컴백 이후 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비는 2002년 데뷔곡 ‘나쁜 남자’부터 ‘Rainism’, ‘널 붙잡을 노래’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을 통해 지하 3층을 기대로 물들여 ‘역시 비’라는 찬사를 받았다.

3위 엑소(EXO) 세훈, 4위 엑소(EXO) 찬열

이어 이번 주 3위와 4위는 엑소의 멤버 세훈과 찬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정규 4집 ‘더 워(THE WAR)’와 리패키지 앨범 ‘더 파워 오브 뮤직(The Power of Music)’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엑소는 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hong kong’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당시 엑소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팬들이 지치지 않도록 계속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다음날인 2일에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이어 이틀간 대상을 수상하며 엑소는 원조 글로벌 아이돌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5위 이종석

마지막으로 톱 5위의 자리는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종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해당 사진 속 이종석은 창가에 서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기도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한편 최근 이종석은 나태주 시인과 함께 콜라보한 시집 ‘모두가 네 탓’을 발매하며 작가로의 깜짝 변신을 하기도 했다. 해당 도서는 국내 도서 종합 ㅇ리별 베스트에 오르기도 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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