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양파 "목소리 스스로 지겹다 생각, '나가수' 무대로 극복"
입력 2017. 12.08. 18:20:56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양파가 데뷔 후 행복하게 노래를 불렀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양파의 새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양파는 미국 유학시절과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양파는 "버클리 대학교에 다닐때 행복하게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그 어떤 것을 위해서도 아니고 오직 재미를 위해서 노래를 했다. (유학시절) 프로젝트 음악작업을 했을 때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 당시 양파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섬세한 가창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나는가수다' 무대를 통해 양파는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에 대해 그녀는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도 행복했었다. 사실 내 귀에도 내 목소리가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나의 목소리를 재발견했다. 새로움을 찾을 수 있었다. (다양한 무대들을 통해) 노래하는 맛을 알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부르고 싶은 곡들을 부를 수 있었고, 그 곡들을 나의 색깔로 만들면서 정말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무엇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제가 힘든 걸 아시고, 더 많이 신경써주시고 돌봐주셨다"며 '나는 가수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양파는 8일 낮 12시 신곡 '끌림'을 발표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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