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강철비’ 정우성-곽도원이 밝힌 남북 캐릭터 준비 과정
- 입력 2017. 12.11. 16:48:4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영화 캐릭터 준비 과정을 밝혔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양우석 감독,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 이경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를 연기한 정우성은 "순수함 정직함이 느껴지는 배우인데 그렇기에 역할에 맞다. 어떤 마음으로 영화를 준비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우성이란 배우의 순수함 우직함이 엄철우에게 있다는 감독님의 말이 있었다"며 "배우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기에 비슷한 개인적 성향의 감성이 묻어나 감독님이 원하는 엄철우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를 연기한 곽도원은 역시 작품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수많은 고위 공직 관리 역할을 했는데 이 작품의 경우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어디에서 힘을 쓰고 빼고 어느 부분에서 관객이 쉬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은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정우성이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곽도원이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