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패션] ‘강철비’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 ‘화이트 터틀넥’, 의리 VS 암시
입력 2017. 12.11. 17:33:02

김의성 정우성 곽도원 이경영 양우석(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강철비’ 언론시사회에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이 화이트 터틀넥을 각자의 포멀룩 이너웨어로 스타일링해 시선을 끌었다.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은 곽도원, 현 시점의 대한민국 대통령을 맡은 김의성은 브라운 블루 블랙의 각기 다른 컬러의 재킷 안에 동일한 클린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를 스타일링해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반면 차기 대통령 역을 맡은 이경영은 이들과 전혀 다른 블랙 터틀넥을, 양우석 감독 역시 배우들과 같은 터틀넥 상의였지만 회색을 선택해 이들의 같은 아이템 다른 컬러 연출법이 함께 영화를 만든 사람의 의리인지 아니면 치밀하게 계산된 암시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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