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양우석 감독 “지드래곤(GD) 음악 넣은 이유? 북한서 인기 있다더라”
입력 2017. 12.11. 17:35:0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양우석 감독이 가수 지드래곤(GD)의 음악을 영화에 넣은 이유를 밝혔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양우석 감독,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강철비’는 한국 영화 최초로 ‘삐딱하게’ ‘미싱유(Missing You)’등 지드래곤의 노래가 두 곡이 다 실렸다.

이에 관해 양 감독은 "워낙 주제도 무겁고 전쟁을 다루다보니 경직될 것 같아 젊은 분에 다가가려했다"며 "몇년 전, 북한에서도 한국 음악, 그룹 빅뱅의 음악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쓰게됐다"고 말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은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정우성이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곽도원이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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