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죄와 벌’ 하정우 “진기한-강림 차사 캐릭터 결합,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
- 입력 2017. 12.12. 17:09:2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하정우가 웹툰 ‘신과함께’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속 강림 캐릭터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하정우
1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원작 웹툰 ‘신과함께’에서는 진기한 변호사가 망자 자홍을 변호하지만 영화에서는 진기한 캐릭터가 사라지고 강림 차사 역을 맡은 배우 하정우가 진기한의 역할까지 맡게됐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강림과 진기한 역할이 합쳐졌는데 일차원적으로 어떤 성격을 가지면 두 가지의 인물을 같이 할 수 있을까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했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웹툰 같은 경우는 읽는 사람 각자마다 상상을 해서 캐릭터를 새로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각자 읽어내고 느끼는 캐릭터가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싶다. 감독님이 시나리오에서 디자인 해놓은 표현 방식과 캐릭터의 느낌이 이 드라마를 끌고 가는 데 있어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영화화 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러닝 타임 139분. 12세 이상 관람가.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