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블랙+레드립’ 안소희 VS ‘화이트+누드립’ 이주연, 연말 파티룩 A to Z
입력 2017. 12.13. 10:19:45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안소희와 이주연은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팀 해체 이후 배우 전향에 성공한 스타다. 두 사람은 특유의 분위기와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민술관에서 열린 한 뷰티 브랜드 론칭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극과 극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패션은 다가오는 연말, 신경쓰지 않은 듯 멋이 나는 연말 룩으로 제격이다.

이날 안소희는 미니멀한 기장의 블랙 랩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평소 다리가 예쁜 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안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얇은 블랙 스타킹과 하이힐을 착용해 늘씬한 다리라인을 뽐냈다. 깊게 파인 브이 네크라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안소희는 레드 립과 고양이 눈매처럼 그린 블랙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안소희가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면, 이날 이주연의 패션 코드는 ‘청순’이었다. 이주연은 스퀘어 네크라인으로 쇄골 라인을 노출한 화이트 미디 원피스를 착용했다. 다른 디테일 없이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이주연은 슈즈 역시 화이트 앵클 부츠로 통일하며 순백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이주연은 이날 스타일링에 걸맞게 누드톤 립스틱과 물광 피부 표현을 더해 청순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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