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레드벨벳, 올해도 열일한 JYP-SM 걸그룹 자존심 [연말결산⑮]
- 입력 2017. 12.13. 13:30:12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한 곡 히트하기도 쉽지 않은데 트와이스, 레드벨벳은 '연속 히트'라는 그 어려운걸 해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KNOCK KNOCK'부터 'Heart Shaker'까지, 레드벨벳은 '루키'부터 '피카부'까지 그야말로 '열일'했다.
◆트와이스, 7연타 히트도 성공한 '트둥이들'
트와이스가 6연타를 넘어 7연타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11일 발매한 'Heart Shaker'는 음원 1위에 등극했다. 올해 발매한 'KNOCK KNOCK', 'Signal', 'TT', 'LIKEY' 모두 히트곡 반열에 올려놨으며 'Signal'은 '2017 MAMA'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튜브 기록도 역대급이다. 'Heart Shaker'는 12일 유튜브 1천만뷰에 성공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이전 곡 'LIKEY'보다도 빠른 속도다. 타이틀곡 뮤비가 모두 1억뷰를 돌파한 만큼 'Heart Shaker'의 1억뷰 돌파는 시간 문제다.
올해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한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는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와 싱글 '원 모어 타임'은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고 대세 가수만 출연할 수 있다는 '뮤직 스테이션', '홍백가합전' 출연의 성과도 거뒀다.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일본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31일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해외 행보를 이어간다.
◆레드벨벳, 다음 콘셉트가 '궁금해 허니'
레드벨벳은 꾸준한 성장을 이뤄낸 그룹이다. 올해 발매한 '루키'로 대세의 시동을 걸고 '빨간맛'으로 강타를 날렸으며 '피카부'로 정점을 찍으며 완벽히 대세 걸그룹의 위치에 올랐다.
올해의 첫곡으로 선택한 '루키'는 반복된 가사와 레드벨벳의 특이한 안무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7월 여름 시즌을 노려 발매한 '빨간맛'은 레드벨벳의 '레드' 콘셉트를 완벽히 살려 대히트에 성공했다.
'레드'와 '벨벳' 두가지 콘셉트로 대중들을 만나는 레드벨벳은 '벨벳'보다는 '레드' 콘셉트가 더 큰 사랑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빨간맛' 이후 대세 반열에 오른 레드벨벳이 또 '레드' 콘셉트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레드벨벳은 '퍼펙트 벨벳'이라는 이름의 '벨벳' 콘셉트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레드벨벳의 '피카부'는 그동안의 '벨벳' 콘셉트 중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피카부'라는 단어마저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레드벨벳은 이제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 걸그룹이다.
레드벨벳은 'SBS 가요대전'의 출연을 확정하는 등 시상식에 출연하며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