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 패션, 롱코트+블라우스 ‘재벌가 러블리 룩’
입력 2017. 12.13. 13:43:10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 역으로 출연 중인 서은수가 평범한 집안의 딸에서 재벌가의 딸로 탈바꿈 한 뒤 러블리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가 연기 중인 서지수 캐릭터는 서지안(신혜선)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전문대 치위생과 졸업 후 수년째 알바 인생을 살고 있는 속 편한 유랑족이다. 서지수는 최근 자신이 재벌가의 잃어버린 딸이라는 사실과 함께 가족들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두 집안 모두에 반항을 이어가고 있다.

평범한 집안에서 꾸미는 것에도 관심을 갖지 않은 채 살아오던 서지수 캐릭터는 최근 재벌가로 들어가면서 한층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곱슬거리던 펌 헤어를 긴 생머리로 바꾸며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한 서은수는 스타일링 역시 여성미 넘치게 바꿨다. 작품 속 서은수의 잇(it) 아이템은 다양한 컬러의 코트.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발맞춰 서은수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부터 블랙까지 다양한 색상의 코트를 착용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 화려한 스팽글-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티셔츠부터 와이드한 칼라와 리본 타이 디테일이 포인트인 원피스, 레이스 디테일 블라우스-니트 레이어드 등을 코트 속에 함께 매치하며 단정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2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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