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인터뷰] ‘신과함께’ 차태현이 밝힌 #연말빅3 #천만관객 #김용화감독
입력 2017. 12.13. 23:20:00

차태현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강철비’ ‘1987’과 함께 연말 극장가 ‘빅3’ 경쟁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시 중구 삼청동 모처에서 차태현이 시크뉴스와 만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용화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이전부터 김 감독의 작품을 눈여겨봐왔다. 특히 지난 2013년 개봉한 ‘미스터고’에서 김 감독이 보여줬던 남다른 도전 정신과 상상력에 대한 믿음은 그가 ‘신과함께’ 출연을 결심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였다.

“감독님과 작품을 같이 하지도 않았고 예전에 부산국제영화제 갔을 때 포장마차에서 만난게 다인 것 같다. 그때가 ‘미스터고’ 준비하실 때였는데 핸드폰으로 고릴라를 막 보여주셔서 ‘우와 뭐에요’ 이랬었다. 감독님 영화는 다 봤다. ‘미스터고’도 굉장히 재밌게 봤고 고릴라가 나와서 야구를 한다는 저런 생각을 구현해낸다는 게 너무 좋았었다. 재미있고 이런 걸 떠나서 아무래도 배우이다 보니까 관대함이 있는 것 같다. 할리우드에서는 그런 돈이 있으니까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그래도 어색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이번 연말에는 ‘신과함께-죄와 벌’뿐만 아니라 ‘강철비’ ‘1987’ 등 대작들이 한꺼번에 개봉하면서 극장가 ‘빅3’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그동안의 필모그래피 중 역대급의 대작인 ‘신과함께-죄와 벌’로 연말 극장가 경쟁에 합류하게 된 차태현은 “빅3에 들어가는 게 생전 처음”이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예상 스코어는 모르겠고 당연히 천만이 넘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과속스캔들’도 800만 정도가 끝이었는데. 저는 2부에 안 나오니까 1부에 올인을 해야 된다(웃음)”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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