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소속사 스태프 도시락 요청 논란 "사실 아냐, 전달 과정 오류"
입력 2017. 12.14. 08:48:07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가 팬들에게 스태프들의 도시락을 요청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졌다.

지난 12일 워너원 팬카페와 공식 갤러리 등에 '식사 서포트 긴급 모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공지에는 "기존에 진행되던 17일, 23일 콘서트 도시락에 스탭도시락 추가 요청 및 24일 콘서트 도시락 추가 서포트로 인해 긴급 모금을 시작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워너원은 오는 17일과 23, 24일에 팬콘을 앞두고 있다.

또 글에는 "소속사 측에서 이미 결정된 17일, 23일 도시락 서포트에 서울 60명, 부산 40명의 현장 스태프 도시락을 추가 요청했다"며 "24일 서포트를 맡았던 첫 번째 팀이 예산부족 문제로 취소해 두 번째 팀인 저희에게 넘어오게 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같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졌고, 일부 워너원 팬들은 소속사의 피드백을 요구했다. 또한 워너원 컴백때도 소속사 측이 스태프들의 도시락을 요구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더 켜졌다.

이 같은 논란에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도시락을 요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글을 올린 팬 측에서 전달 과정 오류를 인정했다"고 해명했다.

워너원 개인 팬 연합은 "와전된 부분이다. 스태프 도시락 가격은 김영란 법을 고려해 3만 원 이하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에서 어떠한 금액도 먼저 제시하거나 정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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