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12월 14일 허그데이, 강다니엘 to 옹성우 총 11인 “허그하고 싶은 남자?”
- 입력 2017. 12.14. 09:31: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워너원 콘서트 ‘Wanna One Premier Fan-Con’을 앞두고 워너원 멤버 11명이 콘서트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알리는 공지를 화보처럼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외모와 성격은 물론 재능이 있는 분야가 다 다른 이들은 스타일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스타일이 이 공지판에도 드러나 허그데이인 12월 14일 ‘허그하고 싶은 남자’ 유형을 모두 모아놓은 듯 흥미롭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각각 옅은 카멜 무통 더블페이스 재킷과 스웨이드 바이커 재킷을 입어 센치한 매력을, 배진영과 황민현은 각각 블랙 오버피트 코트와 블랙 셔츠로 냉미남의 시크함을, 윤지성과 박지훈은 재킷과 풀오버 스웨터를 파스텔 핑크로 택해 러블리남의 달달함을 보여줬다.
또 하성운과 김재환은 각각 화이트 블랙의 맨투맨으로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라이관린은 화이트 풀오버 스웨터로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시크함을, 이대휘는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맨투맨을 레이어드하고 리본 타이로 마무리해 댄디하게 자신들의 매력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