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패션] 김태리, ‘트위드 원피스 to 오간자 원피스’ 러블리 페미닌 룩의 정석
- 입력 2017. 12.14. 11:36:27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김태리는 마른 몸매와 작은 얼굴로 인형같은 비주얼이 인상적인 배우다. 또 김태리는 흔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외모로 시크부터 러블리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새로운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최근 영화 ‘1987’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를 마친 김태리는 러블리한 ‘페미닌 룩’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뽐냈다.
지난 11월 ‘1987’ 제작보고회 당시 김태리는 블랙 오간자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A라인 스커트의 프릴 디테일과 화이트 넥 칼라, 커프스가 포인트였던 해당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김태리의 이미지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했다. 또 김태리는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제작보고회 스타일링이 ‘블랙’이었다면, 언론시사회 스타일링 콘셉트는 ‘화이트’였다. 김태리는 무릎까지 오는 미디움 기장의 화이트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레이디 룩을 선보인 김태리는 백 스트랩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하이힐을 함께 코디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