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강철비’ 정우성 “결혼? 일찍 하고 싶었지만 점점 어려워져”
입력 2017. 12.14. 14:15:0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나이 드는 것과 결혼 등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정우성을 만나 영화 ‘강철비(스틸레인·STEEL RAIN, 감독 양우석,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연기와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우성은 배우로서 나이 드는 것에 관해 “나이 먹는 건 좋은것 같다”며 “이왕 먹는 나이,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많은 걸 갖춰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세와 관련해) 약간 조급증이 생기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주름 같은 건 좋은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극 중 딸을 둔 아버지를 연기하는 그는 실제 결혼에 관해서는 “나이가 자꾸 더 먹으니 그게 점점 어렵고 복잡해진다”며 “‘빨리 가야겠지’하는 생각이 든다. 빨리하고 싶기도 했다. 20대 중반부터 28, 29살에는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일 뿐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지금도 그렇다”고 전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양우석 감독의 10여 년에 걸친 자료 조사와 축적된 정치 군사적 배경지식이 녹아든 작품이다. 정우성은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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