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밝힌 #S.E.S #유진 #슈 #이수만 #결혼생활 #남편
- 입력 2017. 12.14. 16:26:12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가수 바다가 그룹 S.E.S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L7호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를 앞둔 가수 바다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바다는 S.E.S 완전체 활동에 대해 "자기 분야에서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의미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또 같이 뭉칠 수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20주년 콘서트를 하면서 저를 비롯해 S.E.S 멤버 유진, 슈가 너무 행복해했다. 아직 여운이 남아있다. 단체 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바다는 데뷔 후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 묻자 "이수만 선생님과 S.E.S 멤버들과 재회해 무대 위에서 함께 카운트다운을 했던 순간이다.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행복했던 기억의 연속이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유진과 슈는 바다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단독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바다는 "슈, 유진도 이번 콘서트에 구경 온다고 했다.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연말이라 바쁜 데 와준다고 하더라. 너무 고맙다"라고 S.E.S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3월 새신부가 된 바다의 남편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바다는 결혼 생활에 대해 "혼자보다 둘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든든한 조력자다. 예전에는 혼자서 고민했던 것들을 이제는 함께 고민을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에 콘서트를 앞두고 하와이에서 다녀왔다. 남편이 편지를 주더라. '콘서트 준비로 많이 힘들텐데 충전하라'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응원해주는 편지를 줬다. 그게 가장 큰 힘이 되더라"라고 말했다.이번 콘서트때도 많은 힘이 됐다. 더 자신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다는 오는 31일 서울 성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스무 걸음'을 연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