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다스의 계vs플랜다스의 개', 손석희가 말하는 공통점은? "네로 할아버지 이름은 '다스'"
입력 2017. 12.15. 09:09:34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손석희가 '플랜다스의 계'를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앤트워프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있는 네로 조각상의 이야기를 전했다.

화가를 꿈꾸던 네로는 루벤스의 작품 앞 차가운 바닥에서 깊은 잠에 빠진다. 손석희는 이 동화에 대해 “‘플랜다스의 개’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다. 그래서 잃어버린 동심과 맞닿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화의 이름이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동화와는 다른 결을 가졌다”며 “10년이 다 된 해묵은 질문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에야말로 그 소유주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시작은 작지만 결과의 크기는 알 수 없는 일을 시작했다”며 ‘플랜다스의 계’를 소개했다.

‘플랜다스의 계’는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모금운동이다. 시민 모금으로 다스의 일정 주식을 사들여 내부 구조를 들여다본다는 운동.

손석희는 “‘플랜다스의 개’ 네로는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루벤스의 작품과 만났다. ‘플랜다스의 계’가 품고 있는 의혹이 진실로 들어날지 당사자의 말처럼 ‘터무니없는 주장’일지. 세상은 오랜시간 가려져 있던 그 장막을 걷어내고자 한다”며 앵커브리핑을 마쳤다.

그리고 그는 “‘플랜다스의 개’ 네로의 할아버지 이름은 다스. 우연의 일치 치고는 묘한 여운이 남는 이름이다”고 ‘오늘의 사족’을 남겼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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