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날씨, 맹추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곳곳에 눈
입력 2017. 12.16. 08:05:02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오늘은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내일(1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눈(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5~15cm, 충남·전라내륙 3~8cm, 제주도(산지 제외)·충북·전남남해안·경상서부내륙·서해5도 1~3c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 춘천 -11, 강릉 -2, 대전 -4, 대구 -1, 부산 2,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 춘천 -1, 강릉 2, 대전 0, 대구 3, 부산 5, 제주 7도로다.

기상청은 충남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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