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곰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웨딩헤어 ‘플로럴 하프 업 두’
입력 2017. 12.18. 08:24:5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등을 직접 준비하는 셀프웨딩이 유행이다. 신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스타일링을 계획할 때 ‘플로럴 하프 업 두’ 헤어 스타일은 새신부의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효과적이다.

‘플로럴 하프 업 두’는 업스타일 보다는 간단하면서 장식품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열펌이나 드라이로 굵은 웨이브를 주고 윗부분은 소량을 꼬아 올려 실핀으로 고정해 반묶음 한 스타일로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미니멀한 화관이나 장식을 더하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작은 면사포를 쓰고 싶다면 반묶음 아래에 실핀으로 고정하면 된다.

아이벨르팜므 강동점 정민 점장은 “셀프웨딩은 웨딩드레스의 분위기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일상에도 할 수 있는 내추럴한 스타일에 심플한 장식하나 정도 얹는 것이 대세다. 컬의 경우에도 볼륨을 오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 후 컬크림이나 볼륨 에센스로 컬을 살리고 스프레이를 뿌려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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