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VOD 영화, 테마별로 ‘CHECK’ [성탄 기획①]
- 입력 2017. 12.18. 10:44:4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맢으로 성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엔 많은 이들이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극장에서 영화를 즐기겠지만 추운 날씨, 집이나 카페 등의 편안한 ‘나만의 공간’에서 취향별로 영화를 즐기는 것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연휴를 즐기는 방법.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VOD를 짚어봤다.
◆로맨틱한 환상에 빠져보자 ‘러브 액츄얼리’ ‘이터널 선샤인’ ‘로맨틱 홀리데이’
‘러브 액츄얼리’(2003)는 11개의 각기 다른 사랑을 다룬 겨울 로맨스 영화다. 크리스마스의 런던을 무대로, 19명의 남녀 주인공들의 러브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다.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톰슨 등의 대표적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터널 선샤인’(2004)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멜로다.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적신다.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았다.
‘로맨틱 홀리데이’(2006)는 캐머런 디애즈, 케이트 윈즐릿, 주드 로, 잭 블랙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런던 데일리 텔래그래프지의 컬럼 편집자인 아이리스 심프킨스(케이트 윈즐릿)과 영화 예고편을 제작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워커홀릭 어맨다 우즈(캐머런 디애즈)는 복잡한 개인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자 연말에 집을 바꿔 살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여행 ‘폴라 익스프레스’‘해리포터’ ‘겨울 왕국’
‘폴라 익스프레스’(2004)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한 3D 애니메이션으로 모션 캡처의 일종인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사용해 제작됐다. 한 의심 많은 소년이 북극행 열차를 타고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되고 그 여행은 소년에게 이 세상의 경이로운 것 중 굳게 믿는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놀라운 진실을 깨닫게 해준다는 내용이다. 톰 행크스가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8세 소년, 기관장 등 1인 5역을 연기해 화제를 낳았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몰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직 영화를 접하지 않은 사람도, 이미 수차례 영화를 본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웬만해선 질리지 않는 영화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크리스마스에 함께 할 영화로 적격이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2)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2009)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0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2011) 까지, 어릴 적 누구나 한번 쯤은 꿈꿨을 ‘마법’을 소재로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겨울왕국’(2013)은 눈 쌓인 배경에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영화다. 아무에게도 들켜선 안 되는 마법의 비밀을 들킨 여왕이 나라를 떠나게 되자 통제할 수 없는 마법의 힘을 타고난 어린 여왕과 그녀의 여동생, 두 자매의 왕국에 위기가 닥치고 적극적인 성격의 동생 공주가 자신의 자매와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동화 ‘눈의 여왕’이 영화의 모티브가 됐으며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