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예리 "라군 신곡 작사·작곡 참여, 좋아하는 일 할 수 있어 행복"
- 입력 2017. 12.18. 11:16:40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가수 라군의 신곡 '이야기'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예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과 함께 음악 작업 중 촬영한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라군의 새 EP ''s Talking'은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예리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이야기'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예리는 "제가 참여한 (라군의 신곡) '야이기'라는 곡이 나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곡에 대해 "전 가사와 멜로디를 썼고요. 처음 이 곡의 피아노 반주 를 듣고 너무 좋아서 제가 구상한 이미지라던가 분위기를 입혔다"며 "평소 가사라기보다는 혼자 이런 저런 것들을 적는것을 좋아해 늘 노트북,휴대폰 메모장에만 써 왔던 수 많은 글들을 지나서 처음 단단한 마음으로 펜을 잡고 종이에 한 글자씩 적어봤던 기억이 나요"라고 설명했다.
손글씨로 직접 쓴 가사가 담긴 사진에 대해 예리는 "두번째 사진은 이 곡의 가사 초기 스케치 사진이랍니다. 2절에는 여기 스케치엔 없지만 제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끝자락’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들어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타 가수의 곡의 작사, 작곡을 처음으로 맡게 된 예리는 "저는 늘 계속해서 해왔던 것이지만 저의 목소리가 아닌 형태로 된, 제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그려낸 것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곡인데요. 그래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항상 너무 너무 재미있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는게 행복하네요. 이런 감정을 찾게 실현하게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예리는 "앞으로도 많은 걸 풀어내고 싶고 많은 감정을 얻고 싶네요. 들으시면서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