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1987’ 김윤석 “하정우, 언제 봐도 반갑고 즐거운 사람”
입력 2017. 12.18. 18:11:3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윤석이 하정우와 세 번째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김윤석이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제작 우정필름)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윤석은 전작인 ‘추격자’(2008) ‘황해’(2010)에 이어 ‘1987’로 하정우와 세 번째 재회했다.

그는 하정우에 관해 “언제 봐도 반가운 사람, 웃음을 주는 즐거운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만나니 얼마나 또 재미있겠나. (영화에서) 많이 못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정장을 입고 등장했더라”는 취재진의 말에 “정우도 바바리코트를 입었다”며 “하정우가 정말 잘 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영화가 숨 쉬게끔 역할을 정말 잘 해줬다”고 그를 칭찬했다.

그는 또 “하정우가 극 중 전화로 김일성 관련 대사를 할 때는 대사는 있었지만 그런 톤으로 할 줄은 몰랐다”며 “‘네가 저렇게 했구나’ 하고 웃었다”고 전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윤석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처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27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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