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1인 2역, 뱅헤어 vs 단발
입력 2017. 12.19. 17:00:0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채수빈이 1인 2역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중 채수빈은 1인 2역에 맞게 로봇 아지3 역은 롱 헤어와 뱅스타일, 조지아 역은 단발로 차별화를 뒀다. 뱅헤어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거나 단발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열혈 청년 사업가 지아는 무거운 원랭스 커트에 세미 A라인과 C컬을 섞어 뻗치게 연출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때 딥한 매트브라운 염색으로 차분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다.

채수빈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보보리스의 강성희 원장이 직접 헤어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 뱅헤어+원랭스 컷, 깜찍 발랄 매력

“무거운 뱅헤어는 달걀형이나 긴 얼굴형이 했을 경우 가장 잘 어울리고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뱅헤어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내추럴 C컬 볼륨 단발, 세련미 UP

“가르마를 평소보다 좀더 오버사이드 가르마로 한쪽은 귀에 꼽아 세련된 단발을 표현했다. 집에서 스타일링할 때 반대쪽 가르마로 건조해 볼륨감을 살린 뒤 매직기를 이용해 C컬 또는 뻗치게 드라이한다. 또는 내추럴한 C컬펌과 뿌리 볼륨펌을 같이 진행하면 훨씬 수월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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