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 VS ‘신과함께’ 하정우 “집안싸움 아닌 집안경사” [시크포토]
입력 2017. 12.20. 09:37:49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하정우가 화보를 통해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한 스타일 매거진이 진행한 정우성과 하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아티스트컴퍼니의 소속 배우이자 최근 영화 ‘강철비’와 ‘신과함께’‧‘1987’로 흥행 격돌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이례적인 동반 화보 촬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대결 구도가 콘셉트인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오버사이즈 셔츠, 보머 재킷, 운동화, 털목도리 등 캐주얼한 겨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꽃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포즈로 장난치는 모습을 그대로 화보에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강철비’와 ‘신과함께-죄와 벌’, ‘1987’을 두고 ‘아티스트컴퍼니의 집안싸움’이라는 평가에 대해 “집안싸움이 아니라 집안 경사 아닌가? 세 영화가 워낙 다른 색깔이고 시사회에서도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다 잘 되길 바란다. 아마 극장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관객에겐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강철비’에서 정우성이 선보인 국수 먹방에 대해 “느낌 있었다”며 “안 그래도 오늘 어떤 기자한테 들었는데 (곽)도원이 형도 ‘정우의 먹방이 욕심난다’고 말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도원이는 아마 의식했을 수도 있다. 사실 난 연기하면서 그게 먹방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뭐랄까, 철우에겐 고향 음식 앞에 무너진 자존심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정우성은 ‘신과함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는 본인으로, 이정재는 정우성을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난 (다시 태어나면) 하정우다. 하정우라는 인간 자체가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정우성에 대해 “형의 매력은 ‘건강함’이다. 같은 작품을 해보진 못했지만 형을 겪으면서 참 한결같다는 걸 느낀다. 그게 내가 아티스트컴퍼니에 들어간 이유”라고 화답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컷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