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간접흡연과 폐암, 이대호 "여성 비흡연자 폐암 연령이 흡연자보다 낮아, 범인은 아버지"
- 입력 2017. 12.21. 08:44:56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아침마당'에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대호 교수가 출연, 폐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흡연 외 폐암의 원인으로는 간접흡연, 공기오염, 라돈가스, 유전요인, 석면 등이 있다.
무엇보다 위험한 것은 간접흡연이다. 담배는 두 가지 연기를 내뿜는다. 담배가 타면서 나는 연기, 흡연자가 흡입했다가 내뿜는 연기. 그 안에는 독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비흡연자에게 영향을 끼친다. 가정과 직장 두 곳에서 모두 간접흡연을 한다면 위험률이 40% 이상 올라간다.
또 하나 간접흡연이 어린 시절 노출될 수록 위험하다. 이대호 교수는 "보통 흡연자가 페암에 걸리는 연령이 60대다. 그러나 비흡연자 여성 폐암환자는 40~50대가 많다. 범인은 누굴까요. 아버지다. 남편보다는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어린 시절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전했다.
또 금연하고 2년 뒤 부터는 폐암 확률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