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가요대전', ★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종합]
입력 2017. 12.25. 21:11:11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다채로운 무대들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가수 아이유와 유희열이 '가요대전'의 MC를 맡아 진행했다. 아이유는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무대 공개 전 아이유가 대기실에서부터 무대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강렬한 레드 의상읍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이 지금'으로 '가요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 무대 후 아이유와 유희열은 '가요대전'에 참석한 가수들을 소개했다. 올해의 ‘SBS 가요대전’은 ‘넘버 원(Number O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꾸며져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대세그룹 워너원,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을 비롯해 블랙핑크, 갓세븐, 헤이즈, 이적,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엄정화, NCT 127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 SBS 가요대전'의 스페셜 스테이지는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던 역대 가수들의 히트곡을 2017년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무대. 트와이스, 여자친구, 갓세븐XNCT 127, 워너원 등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가요대전' 1부에서 트와이스는 핑클로 변신했다.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한 이들은 핑클의 'NOW'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 갓세븐XNCT 127은 신화의 'Hey, Come on!', H.O.T.로
변신한 워너원은 'We Are The Future'의 2017년 버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블랙핑크는 2세대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의 히트곡 'So Hot'을 YG스타일로 재해석했고, 위너는 빅뱅의 '하루하루'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또 올해 '열일'한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트와이스, 비투비,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리믹스 버전 등 색다른 퍼포먼스가 가미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들로 '가요대전'을 뜨겁게 달궜다.

화려한 라인업만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역대급이었다. MC 아이유X유희열, 이적X헤이즈, 엄정화X선미가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아이유, 유희열은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이적X헤이즈는 이적의 대표곡'달팽이'을 2017년 버전으로, 엄정화와 선미는 엄정화의 대표곡'포이즌'을 2017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비투비 육성재, 워너원 김재환, 블랙핑크 로제, 여자친구 유주, 트와이스 지효가 영화 '국가대표'의 OST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열창하며 '2018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무대를 선보였다.

'가요대전' 측은 1부 말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의 종현을 애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요대전'에 참석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소, 레드벨벳, NCT 127 등은 종현을 추모하는 리본을 달고 참석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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