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비정규직 3000명 정규직 전환, 임금 체계ㆍ나머지 비정규직 근로자는?
- 입력 2017. 12.26. 15:32:42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3천여 명을 정규직 전환한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일영 사장과 협력사 소속 노동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방안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 사항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되는 약 3천명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방대와 보안검색 관련 분야 등에 소속된 근로자다.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은 기존 아웃소싱 용역의 임금 수준을 기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소방대, 보안검색 관련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공항운영분야 및 시설·시스템 관리 분야 약 7천명은 별도 독립 법인을 가진 자회사 소속의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직접고용되는 3천 명과 자회사 전환 직원 간의 처우는 동등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정일영 인청공항공사 사장은 “기존 공사 정규직 직원들의 인사처우 등에 있어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내년 말까지 정규직 전환 완료를 목표로 잡았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