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 피부 철벽 방어하는 ‘필수 뷰티템’ 관심 UP
입력 2017. 12.27. 14:16: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어들과 보드 마니아들의 피부를 소중하게 지켜줄 유비무환 뷰티 아이템들이 인기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선스틱부터 거칠어진 입술을 매끄럽게 가꾸어줄 틴티드 립밤과 건조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줄 두피 스케일링 제품까지. 올겨울 스키장 나들이를 알차게 준비하는 베테랑 스키어들의 필수 뷰티 아이템이 관심을 모은다.

◆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투명 선스틱’

겨울은 여름보다 자외선 경계심이 적어 피부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야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즐길 때 눈에 반사되는 스키장의 햇빛과 자외선은 여름철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 이상으로 강하다. 스키장 갈 때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선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내추럴 플러스 선스틱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인 자외선 B는 물론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색소 침착과 주름을 만드는 자외선 A를 차단해 준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투명하게 덧바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습 및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해 추운 스키장에서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추위 속 입술을 더욱 생기 있고 촉촉하게 ‘고보습 컬러 립밤’

스키장에서 스키나 보드를 오랫동안 타다 보면 차고 건조한 공기로 입술이 푸석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쉽다. 보습도 챙기면서 입술을 생기 있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멘소래담 립아이스가 제격이다. 멘소래담 립아이스는 틴트와 립밤이 결합된 형태로 입술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해 주면서 피부보습인자인 슈퍼 히알루론산 성분과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되어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유지해 준다.

◆ 두피 진정과 풍부한 영양 공급 ‘두피 마사지 토닉’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피부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두피이다. 스키장에서 모자 및 장비를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해 야외 활동 후 철저한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 붉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주어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수분 진정 제품으로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줘 열감이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자기 전에 가려움 등 자극이 느껴질 때 두피에 도포하고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약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면서 상쾌한 기분을 전달해 줄 수 있다. 스키 및 보드를 타면서 경직된 어깨와 목덜미까지 함께 가볍게 마사지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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