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패션] ‘한 여름의 추억’ 이준혁, 청량감 가득 ‘젠틀 슈트 패션’
입력 2017. 12.27. 16:06:44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댄디한 스타일로 ‘한 여름의 추억’을 기대케 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는 JTBC 드라마 페스타 '한 여름의 추억‘(극본 한가람 연출 심나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준혁을 비롯한 최강희, 심나연 PD가 참석했다.

이준혁은 극중 팝 칼럼니스트 박해준으로 분한다. 이성적이고 칼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쓰는 칼럼만큼 딱딱한 인물. 하지만 한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모든 걸 내려놓기도 했던 사람으로 몇 번의 연애 끝에 만난 여름(최강희)에게 ‘이 사람이다’느껴 프러포즈를 했지만, “능력”과 “배경”이 안 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다.

이날 이준혁은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는 블루 톤의 슈트를 입고 무대 위에 섰다.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이뤄진 재킷은 그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극중 캐릭터의 칼 같은 성격과도 어우러졌다.

더불어 투 버튼의 베스트까지 완벽히 갖춰 입은 슈트 패션으로 젠틀한 매력을 자아냈으며 와이셔츠는 재킷과 비슷한 색상인 짙은 블루로 선택, 전체적인 스타일에 통일감을 줬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