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측 "3일간 연말 콘서트 성료, 내년 발표할 새 EP 'BLACK' 작업중"
입력 2017. 12.28. 08:43:12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밴드 칵스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THE KOXX’s NIGHTMARE BEFORE CHRISTMAS’를 마쳤다.

지난 2016년 4월 ‘MAGAZINE vol.4’ 이후 1년 8개월 만인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3일 도합 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매 회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칵스는 이번 공연에서 3일 동안 매회 다른 셋리스트로 그동안 칵스가 발표해온 모든 곡을 연주할 뿐만 아니라, 공연마다 각 멤버의 솔로 무대, 일자 별로 각기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했다.

22일 첫 공연에서 베이시스트 박선빈이 평소에는 보기 힘든 폭발적인 베이스 솔로를 연주를 선보였으며, 칵스가 올여름 공개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4코드 메들리’를 밴드 버전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둘 째날 공연에서는 최근 EP 'RED'에 수록된 ‘부르튼’과 ‘0’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한 스페셜 무대를,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자신의 솔로 신곡을 공개하며 언젠가 이어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24일 열린 마지막 공연에서는 건반 연주자 숀이 다음 날(25일) 공개될 자신의 솔로 곡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칵스로서는 드물게 캐롤송 메들리를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 'BLACK'에 실릴 미공개 신곡들을 하루 한 곡씩 총 세 곡이나 선보이며 칵스의 내년도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심어주었다.

칵스는 곧바로 본격적인 신곡 작업에 착수, 공연에서 예고한 바 대로 2018년 상반기 중 새 EP 'BLACK'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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