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컷]워너원의 무한매력, 보드타는 강다니엘·이과 선배 황민현·연하남 옹성우
- 입력 2017. 12.28. 14:45:59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워너원이 워너블(워너원 팬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워너원 측은 '원한다면 뭐든지 한다! 워너블의 위시리스트 3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워너블의 위시리스트에 응답했다.
가장 먼저 윤지성은 '지성이가 사과를 반으로 쪼개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워너블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몇번의 시도 끝에 윤지성은 사과를 반으로 쪼개는 데 성공했다.
워너블은 하성운의 피부 수분 측정도를 궁금해했다. 이에 하성운은 수분 측정 기계와 오렌지를 준비했다. 오렌지의 수분이 MAX임을 증명해 보인 후 하성운은 자신의 피부 수분도를 측정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수분 측정 결과를 밝히지 않고 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과 선배'로 변신한 황민현은 책상에 앉아 수학문제를 풀었다. 워너블이 '민현이의 어려운 수학문제 푸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소망한 것. 동그란 안경까지 착용한 황민현은 학구열을 불태웠다. 그는 '뇌섹남'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워너블의 소원인 '3단 고음'을 위해 김재환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개사해 열창했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인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보드에 올라탔다. 워너블 963명 이상이 '다니엘의 보드타는 모습이 보고싶다'고 소망했다. 강다니엘은 무심한 표정으로 귀에 이어폰을 낀 채 보드를 타고 벤치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마지막에 워너블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환하게 웃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포인트.
옹성우는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꽃을 들고 차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옹성우. 곧이어 그는 "어 왔어?"라고 말한 후 다정한 목소리로 "누나~"라고 불렀다. 그후 코를 찡긋하며 애교를 선보였다. 워너블 538명이 신청한 옹성우에게 원하는 위시리스트는 바로 성우의 '누나~'였다.
라이관린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래퍼 라이관린의 무대 위 강렬한 래핑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엔 다정한 눈빛으로 워너블을 향해 웃어보였다.
'워너블의 위시리스트 3탄' 중 다소 엉뚱한 위시리스트는 '우진이의 바느질 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것. 우진은 엎드려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다. 우진은 바늘 구멍에 실을 넣고 진지하게 바느질에 집중했다.
박지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윙크를 선보였다. 워너블 중 무려 1382명이 박지훈의 윙크를 원했다. 특히 콘서트 화면 꽉차게 클로즈업한 채 윙크하는 박지훈의 모습을 기대했다. 박지훈은 수줍은 듯 웃다가 '심쿵'을 유발하는 윙크를 날렸다.
이대휘는 영어하는 모습이 보고싶다는 워너블의 소원에 응답하기 위해 영어로 적힌 신문을 들고 유창한 발음으로 읽었다. 이대휘만의 위트있는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배진영은 영화 '늑대의 유혹'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비오는 날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모습. 배진영은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꽃미남' 외모를 뽐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해당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