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강다니엘-윤지성 VS 하성운 김재환, 성인단 브로맨스룩 “Wanna One!”
- 입력 2017. 12.29. 09:37:2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해성같이 등장해 8월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몰고 다녔던 워너원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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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팬들 사이에서 성인단으로 불리는 강다니엘와 윤지성, 하성운과 김재환이 지난 23, 24일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무대 위에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소소한 행동과 이를 더욱 부각한 브로맨스 커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와 달달함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메인 컬러 블랙과 포인트 컬러 인디안 핑크 조합으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견장과 허리 벨트까지 갖춘 밀리터리룩으로, 윤지성은 오버사이즈 재킷에 하늘하늘한 소재의 셔츠를 스타일링한 젠더리스룩으로 감성 차이를 부각했다.
이뿐 아니라 블랙으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블랙 트레이닝팬츠와 유틸리티 스타일의 블루종과 볼캡으로 남성미가, 윤지성은 블랙 팬츠와 넉넉한 사이즈의 후드 스웨트셔츠로 편안한 매력이 도드라져 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웃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닮은 하성운과 김재환은 체크를 커플 아이템으로 맞췄다.
하성운은 그레이 조거팬츠와 맨투맨에 블랙 앤 레드 조합의 커다란 타탄 체크 셔츠를, 김재환은 블랙 트레이닝 팬츠와 맨투맨 위에 하성운과 같은 패턴의 머플러를 둘러 따로 또 같이 커플룩으로 절묘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