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뷰티] 2017 연말 시상식 레드카펫 男 헤어 트렌드 ‘웨트 헤어’
입력 2018. 01.02. 13:23:4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연말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레드카펫은 화려한 슈트 패션부터 댄디한 헤어스타일까지 남자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장소다.

2017년 연말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속 남성 헤어의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웨트 헤어’였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칼을 뜻하는 웨트헤어는 마성의 섹시남을 만들어준 신의한수. 박서준 박선호 우도환 양세종 남궁민 등 대세남들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모았다.

박서준은 투블럿 컷을 한쪽으로 쓸어 넘긴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자아냈다. 박선호는 앞머리에 포인트를 준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 우도환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컬을 살짝 더해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양세종은 가르마 펌 헤어 마지막 스타일링 단계에서 촉촉한 에센스로 마무리해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했다. 남궁민은 깔끔하게 컬을 넣은 가르마 스타일에 제품을 발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