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연말 시상식 휩쓴 ‘멍뭉미 to 섹시미’ 레드카펫 스타일링
- 입력 2018. 01.02. 15:07:26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2017년 연말, 가요 시상식부터 연예대상까지 다양한 시상식을 휩쓸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평소 큰 키와 남다른 피지컬로 섹시미를 뽐내는 강다니엘은 연말 시상식에서 역시 특유의 나른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하지만 또 다른 시상식에서는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또래 다운 사랑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참석 당시, 강다니엘은 미디움 기장의 블랙 코트를 선택했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넥 칼라가 포인트인 화이트 셔츠에는 슬림한 블랙 넥타이를 코디해 심플한 매력을 더했다. 헤어는 바이올렛 빛이 도는 은발에 웨이브를 더해 요정같은 발랄함을 강조했다.
이어 29일 열린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카키빛이 도는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한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이날 벨벳 소재가 더해진 포멀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또 앞선 시상식과는 달리 넥타이 대신 리본 타이를 매치해 신사다운 매력을 강조했다.
다음날인 30일 2017 ‘SBS 연예대상’에서 강다니엘은 블랙 슈트에서 벗어난 네이비 컬러 슈트를 입고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슈트 속에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를 함께 코디해 한층 격식있으면서도 귀공자 다운 매력을 뽐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